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산림복합체험센터’개관식에 초청돼 축하 연주를 펼쳤다. 연주회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자연에서 울리는 소년소녀합창단의 천상의 하모니에 매료됐다. 28일 개관한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지난 2017년 3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 약 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악면 유명산길 79-53일대에 조성했다. 국립자연휴양림내에 개관한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산림휴양서비스에 디지털과학기술이 접목된 산림문화·교육 기능과 디지털과학 기술이 복합된 신개념 체험시설을 도입했다. 국산 목재 및 숲의 부산물을 활용한 목재놀이터와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하여 오감체험장, 숲속 도서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아이글라이더 및 자전거 여행 시설과 증강현실 체험시설, 영상이 입체로 구현되는 미디어파사드 시설도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응용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개관으로 보다 고품격의 산림휴양문화를 국민께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국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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