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민수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중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설치를 보건복지부에 신청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발전연구원에 지정 위탁 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5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 운영된다. 지원단은 도민의 욕구 대응 및 지역사회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해 변화하는 수요와 공급 추이를 전문적으로 분석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한다. 또한 지역개발형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에 대한 컨텐츠 및 단가 분석,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품질관리 기반 형성 및 중산층으로의 시장 확대로 도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공기관의 영세성을 보완할 수 있는 경영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 기능을 수행해 일자리 창출 및 제공기관의 수익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아울러 서비스 제공 실태를 수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돼 형식적인 서비스 제공 및 부정 제공 실태를 파악 조치함으로써 지역사회서비스의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특색과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사업의 발굴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서비스 수준의 고급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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