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지난 8일 청평면 목욕탕 시설의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하고 가평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밀양 등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져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합동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 또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지역경찰의 현장 조치능력을 향상 시켜 골든타임 내 피해 상황 최소화를 위한 실전 대응능력을 배양하였다. ○ 가평경찰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무엇보다도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화재 발생 시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경찰의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가평경찰서는 지난 5일 설악면 요양시설 화재사고를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였고 청평면을 비롯한 가평군 읍․면의 주요시설 화재사고를 가정한 합동훈련을 지속 전개하여 지역경찰의 화재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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