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수요일 오전 8시경 상면 임초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관계자 김모씨는 보일러실에서 연기가 솟는 것을 목격한 후 119에 신고 요청하고 소화기 8개를 이용하여 초기소화를 시도했다. 가평소방서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보일러실과 물탱크사이 공간 부분 바닥에서 심하게 소실된 콘센트와 직물류를 보아, 직물류에 쌓여있던 콘센트에 습기가 부착되고 장시간 불꽃 방진으로 인해 일어난 화재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다행히 소화기 8개로 초기 진압에 성공하였다” 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에 큰 힘이 되기 때문에 반드기 구비하여 사용법을 숙지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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