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8일 조종면 상동리 마을회관에서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재난취약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위해 “찾아가는 사랑방 Talk"를 실시했다. 본 시책은 관서장이 직접뛰는 소방행정으로 지역여건상 골든타임 확보 곤란지역 및 화재 시 초기대응이 어려운 마을을 선정하여,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 12월부터 매주 가평관내 마을을 순회방문 중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재난취약지역 주민과의 격 없는‘소통·공감의 시간’ ▲노령 주민 생체징후(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당뇨 등)체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체험 ▲기초소방시설(말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보급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 ▲주택화재예방 자가진단 매뉴얼 배부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정래 가평소방서장은 “화재는 사전 관리·감독을 통해 충분히 예방가능하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을 숙지하면 유사시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매주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어 격없는 소통을 통해 관내 안전의식 향상으로 안전한 가평군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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