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영세상인 괴롭힌 동네주폭... 결국 철창행 - ○ 경기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에서는, 지난 2. 3. 15:10경 가평군 소재 재건축현장에서 주취상태로 장비와 자재를 집어 던지며 약40여분간 업무를 방해하는 등 상습적으로 주취폭력 및 업무방해한 혐의로 A모씨(남)를 구속하였다. ◯ 경찰 수사 결과, - 피의자는 동네 영세상인 등을 대상으로 업무방해를 일삼아 왔으며, 특히 지난 17. 2. 3.경부터 18. 2. 3경 까지 약1년간 가평군 읍내리 일원을 술에 취하여 돌아다니며 식당 등 상점에 들어가 무전취식 또는 손님들과 업주에게 욕설과 시비를 걸어 불안감을 조성하고 이를 제지하면 기물을 파손하거나 “죽여버린다”는 말로 협박하며 동네 주민들을 상대로 주취 폭력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 피의자는 위와 같이 상습적인 폭력 행위를 반복하다가 지난 ‘18. 2. 3. 15:10경 자신이 일용직으로 일을 하였던 읍내리 소재 재건축현장에 찾아가 피해자 B씨의 멱살을 잡아 흔들고 자재 및 장비를 집어던지면서 현장에 있는 인부들을 상대로 공사를 방해하고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다. ◯ 경찰은, 동네를 무대로 업무를 방해하거나 폭행을 일삼는 동네주폭을 일소 하고, 신고한 피해자 보호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범죄 피해를 당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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