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각계각층에서 이웃사랑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가평군은 7일 설악축협 주부교실(회장·박옥렬)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축산물교환권 4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가평군평화대사협의회(협회장·황호덕)에서도 농협상품권 1만원권 30매와 백미 10kg 31포, 20kg 4포를 군에 전달하며 동절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성금·품을 전달받은 김 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좋은 뜻이 많은 분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186개 개인 및 단체에서 3억7200여 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현재까지는 18개 단체에서 3천600여 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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