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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2018년 대대적인 소방시설 확충사업 추진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12/29 [20:38]

가평소방서 2018년 대대적인 소방시설 확충사업 추진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12/29 [20:38]

 


가평소방서(서장 이정래)는 화재진압, 구조·구급활동 등을 통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 소방시설 확충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가평군 설악면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2017년 6월), 펜션·전원주택 부지 증가, 관광객 증가와 인구유입에 따른 소방서비스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가평소방서 본서와의 출동거리가 27km로 40분 이상 소요되어 각종 사고 및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에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설악면에 설악119안전센터 신축의 필요성이 절실하였고, 골든타임 확보와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 3월(예정)에 공사가 착공된다. 설악119안전센터는 안전한 가평군 조성을 위한 가평소방서의 소방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평소방서 청사 구내식당 별동 증축, 창문이 없어서 환기가 되지 않아 불편했던 가평119안전센터 대기실 이전공사, 구급대 사무실 신설, 청사 측면 채널사인 설치, 직원 체력단련 환경 개선을 위한 운동시설 확장·개보수, 인원 증원에 따른 협소한 조종119안전센터 리모델링 등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가평군의 큰 면적에 따른 열악한 출동환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오구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가평군 지역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로 설악119안전센터 신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119안전센터 신축으로 각종 재난사고 시 골든타임 확보와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군민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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