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평소방서 2018년 대형화제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12/29 [20:34]

가평소방서 2018년 대형화제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12/29 [20:34]

 


가평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28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 발생 우려가 크고,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 발생이 높은 대상의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향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로써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2018년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설악면 소재), 청심국제병원(설악면 소재), 상천수련원(청평면 소재), 청평우리병원(청평면 소재), 강남금식기도원(청평면 소재), 켄싱턴리조트(상면 소재), 172하느님사랑방사람들 작은예수회마을(조종면 소재), 가평꽃동네(조종면 소재)로 선정됐다.


심의 기준은 ▲화재 취약 요인, 화재진압요건 등 화재발생 시 인명, 재산피해 예상정도 판별 ▲화재진압 활동상 연소 확대 우려 및 진압이 곤란한 경우 ▲소방차량 진입불가 등 구조적 취약대상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취약정도가 위험한 대상 등으로 결정되었다. 향후 추진사항은 소방서 간부 현장확인 및 행정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시기별·계절별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기획·테마 수사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서 자체심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 측면에 대하여 종합적 판단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향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