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20일 가평역, 가평읍 일대, 조종면 일대에서 화기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구 캠페인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은 겨울철 종합대책과 국정과제 및 화재안전정책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재난관리 프로세스별 종합적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가평군 조성을 위해 실시중이다. 금일 캠페인은 인명 피해 발생률이 높은 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2월 5일부터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관련 홍보물 배부와 함께 실시했다. 또한 이날 오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은 각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가평 펌프차 등 소방차 12대와 유관기관(경찰서)차량을 동원하고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 및 현리 시가지에서 실전과 같이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대대적으로 실시되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과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대책 전략별 세부 추진과제로, 119 안전문화 운동과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평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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