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에서는 유일‘
가평군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김성기 군수가 ‘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 군수는 최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청렴한 지도자상을 수상받는 영광을 안아 지난 날 전직 군수들이 부패로 중도 사퇴한 군으로서는 부패로부터의 오명을 벗게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김 군수는 확고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국민이 보다 더 행복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와 청렴 파트너를 맺는 등 공무원 조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평소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군정’을 중시하는 김 군수는 그동안 탈권위적인 리더십으로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주력해 왔다. 김 군수는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자 당연한 책무”라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소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12월 9일은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UN부패방지 협약 서명일로 매년 전 세계에서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주관으로 열렸으며,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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