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10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소방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고자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의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가평축협한우명가(가평읍 달전로19), 오아시스(조종면 조종희망로5번길 7)소재의 두 곳이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평가는 ▲소방시설의 적정성(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시설 숙련도, 소화기 위치 및 위치표시 개선 여부, 화기취급 장소 소방시설 적정 배치 및 가연물방치 여부, 영업주의 소방시설 설치장소의 인지도, 자진설치한 소방시설) ▲비상구 적정성(비상구의 형태, 주출입구 반대편 위치 여부, 영업장 내에서 비상구 위치 확인 가능여부, 법적기준이상의 비상구 설치여부) ▲방염 등 적정성(벽, 천정 마감재의 주요 재질,실내장식물 중 방염물품의 사용비율,소파 및 가구 등 방염물품 사용여부) ▲화재예방 관심도(영업시간 중 영업주 직접 상주 여부,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가스 및 전기분야 정기점검 여부,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의 각종 소방안전관리 지표를 통해 선정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이 되면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되는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부착’과 더불어 앞으로 2년간 소방검사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실무교육 면제 등의 혜택을 받고 부수적인 효과로 해당업소를 방문하는 군민 및 행락객에게 관리가 잘 되는 업소라는 인식을 갖게 되어 수익증대의 효과도 아울러 누릴 수 있다. 가평소방서 재난예방과 관계자는“매년 실시하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를 통해 다수인명피해 방지 및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확고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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