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현재 11억6천여 만원 모여’
가평군은 달전2리 마을회(이장·김명기)에서 2일 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50만 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백율엔지니어링(대표·이상윤)과 생활개선회군연합회(회장·조영순)도 장학기금 200만 원을 각각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김성기 군수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감사드린다"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에 모인 장학금은 11월 현재 11억6천200여 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에는 총 13억6천여 만원을 기탁받았다. 군은 2009년부터 지난 6월까지 학생 985명에게 장학금 13억2천8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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