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주요추진사업에 대한 알찬결실을 맺기 위해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월례조회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온 가평읍 허문행 씨, 청평면 김선옥 씨, 조종면 이혁재 씨 등 민간인 8명과 보건소 정재순, 청평면사무소 이미리 주무관 등 공무원 3명이 도지사, 군수표창을 받았다. 월례조회를 주재한 김성기 군수는 훈시를 통해 제10회 자라섬 전국 마라톤대회 행사 추진 및 추석연휴 상황근무 등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군정품격 향상을 위해 속도를 붙여나가자”고 말했다. 또 10월중 중점 추진사항으로 “군민의 화합과 역량을 결집하고 브랜드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50회 가평군민의 날 및 제14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의 철저한 준비로 재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종사업 및 시책사업의 마무리와 가을철 산불방지 예방 등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 후에는 기대수명 연장과 출산율 감소에 따른 노령인구 증가, 여가·문화·관광수요증가 등을 반영한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공직자 인구교육이 60분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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