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세열)는 지난 16일 설악면마을공동체와 협력하여 설악면에 소재한 미원초등학교 시작으로 청소년자원봉사 주말학교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자원봉사학교사업의 일안으로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봉사활동이 저소득층에 머물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구성원으로서 역할 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활동은 설악면에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하여 설악면에 소재한 공공시설의 노후화된 담장을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새롭게 단장하고 마을에 밝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경호 사무국장은 “지역단위 단체들과 협력적 연대를 통해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재능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게 함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사업은 벽화그리기 활동, 생태활동 등 오는 12월까지 매주 주말에 활동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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