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12일 여름철 행락객의 안전을 위하여 2개월간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19구조·구급대와 협업으로 수난사고 안전관리 및 인명구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통합적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지난 2개월간 하절기 물놀이 안전을 위해 활동하였다. 본 구조대는 대한잠수협회 가평지부, 가평의용소방대 및 대학생 8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운영기간 동안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설치,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등을 운영하여 7382명에게 구명조끼를 대여하였다. 또한 3803건의 안전계도와 199건의 현장응급처치, 20건의 안전사고를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개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실적 ▲인명구조 사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관련 토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정래 가평소방서장은 “2017년 여름 가평을 찾은 많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덕분에 수많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내년 여름에는 금년도의 문제점 등을 개선·보완하여 단 한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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