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12일 화요일 가평터미널 앞에서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군청, 여성단체, 어머니폴리스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촬영은 신상정보 등록·공개되는 중대범죄입니다!” 플래카드를 내걸고 주민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불법촬영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후 화장실 등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초소형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 근절 스티커를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가평경찰서장은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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