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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 대회 열려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9/08 [04:33]

제18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 대회 열려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09/08 [04:33]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4일간 열전 돌입’


제18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7일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1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경기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및 가평군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2천600여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세, 격파 종목에서 지역 및 개인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가평군은 대회기간 동안 많은 선수, 임원, 학부모들이 찾아와 지역경기활성화 및 홍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개회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가평을 찾아준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대회 기간동안 정정당당한 경기속에서 모두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또 “참가자 모두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도 말했다.


태권도는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걸쳐 6천만 명에 이르는 가족을 거느린 세계적인 스포츠로 우리의 위상과 명예를 높인 대표적인 무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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