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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보급사업 현장 방문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9/06 [15:41]

농업기술보급사업 현장 방문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09/06 [15:41]

 

‘상면 포도농장 등 6개 농가, 애로사항 청취’

 

가평군은 6일 상면 포도농장 등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6개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직원들은 GAP인증을 위해 배양기 설치, 포장재 개발 등의 시설을 개선한 상면 봉수리 포도농장과 북면 백둔리 사과농장 등 친환경 명품농장 육성사업 2곳을 비롯해 CCTV와 임신 및 발정진단 테그를 설치한 상면 연하리 젖소농장을 찾아 지원내역에 대한 사업효과를 점검했다.

 

또 상면 연하리 젊은 CEO 억대농부 스마트팜 육성사업 1곳을 비롯, 버섯재배사 및 공조시설, 환기시설 등을 설치한 청평면 삼회리 송화버섯 농장, 농촌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고성리 유산양 체험목장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 등 지원에 따른 사업효과도 높게 나타나는 만큼, 건의사항 등을 개선해 효과적인 농업기술보급에 힘쓰라”고 관계관에게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가평농업 발전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농촌현장중심의 생산·가공 기술의 개발·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농업기술보급 사업농가에 1억6100여 만원을 들여 재배환경 및 시설 개선 등 생산품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선진농업 및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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