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17. 9. 6.(수)부터 지역의 126개리에 설치된 노인정을 개별방문 하여 치안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가평경찰서는 지난 8. 29.(화) 가평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있었던 간담회를 통해 교통안전 홍보와 민원상담을 병행하였는데 당시 노인층에 맞춘 치안서비스의 요구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치안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가평군의 총 63,884명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13,988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어 도내에서도 노년층의 인구가 높은 곳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치안유지와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경찰서장과 각 과장 및 파출소장들이 지역 노인정을 방문하여 노년층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경찰서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말씀을 많이 듣고 고충사항이 경찰의 소관 업무가 아니라 하더라도 해당 기관과 협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