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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9/02 [09:30]

가평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09/02 [09:30]

  

□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2017. 9. 1. 경찰서장실에서 간담회에서는 가평경찰서장, 가평군보건소장(박정연),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민경희 팀장,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혜영 팀장과 가평경찰서 청문감사관, 범죄피해자 전담경찰관을 비롯하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범죄로부터 받은 피해와 상처를 딛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지원하는 ‘범죄피해자 보호’ 활동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의미로 이루어 졌다.

가평경찰과 정신보건증진센터, 청소년상담센터는 지난 해 MOU 체결을 시작으로 범죄피해자의 심리치료와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가평군보건소장이 참석하여 피해자의 의료지원과 함께 알콜중독 등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현안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경찰서장은 “범죄로 인한 상처를 평생 가슴에 않고 불안과 우울증으로 사회생활조차 할 수 없는 범죄 피해자의 고충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공동체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며 더욱 더 세심한 지원을 당부하였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공동체 치안의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소그룹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기관, 단체와도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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