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28일 6월에 이어 가평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8곳에서 시설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의 일손이 부족하여 보조역할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하여 이용자가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행됐다. 이에 가족봉사단 28가족 68여명이 8개 조로 나뉘어 재가복지센터 , 노인요양시설 를 방문하였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각 가족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래놀이, 악기연주, 청결한 환경을 위해 시설 내부 및 외부 환경정화 활동 등 가족봉사단과 취약계층의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문했던 재가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즐거워하고 가족봉사단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가족봉사단의 지속적으로 시설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담당자 김대식은 “가족봉사단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 할 수 있었다.”며 “가족봉사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회장 남궁명숙)은 49가구, 15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농촌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방문,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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