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립 청평도서관, ‘꽃보다 할매 조부모 교육’ 운영 가평군은 올바른 손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꽃보다 할매, 조부모 교육’을 운영한다며 관심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4일 군립 청평도서관에 따르면 맞벌이 가정수가 늘어나는 반면 아이들을 보육하기 위한 사회적 보육시설이 부족한 현실로 인해 또다시 육아를 해야 하는 환경에 노출된 노인들에게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등을 다시 배울 수 있는 양육의 어려움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 위해 1, 3세대 소통육아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유아 응급처치법, 밥상머리 교육, 오감마사지, 창의인성놀이법, 유아독서지도, 감정코칭 등 손자녀를 돌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부분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막상 손자와 손녀를 다시 돌봐야하는 상황이 되니 예전에 내자식을 키울때와는 환경이 많이 달라 힘들어 하는게 현실이라”며 “본 교육을 통해 손주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함께 즐거워도 하시고 육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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