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30명, 4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가평군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자매결연지역인 성남시 일원에서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자매도시간 우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성남시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해 성남시청~남한산성~판교박물관~율동생태학습원 등의 성남시티투어를 통해 역사 및 환경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직업체험과 진로설계에 대한 조언을 얻고 체험 마직막날에는 에버랜드에서 놀이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지난해까지 성남영어마을에서 4일간 진행하던 영어학습을 지양하고 금년부터는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폭 교체되어 학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농촌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도시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직업과 환경에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름방학 체험활동에는 지난해까지 8회에 걸쳐 1천464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도시문화를 접하며 견문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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