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20일 가평읍 읍내리 일대와 조종면 현리 시가지에서 안전문화 정착 및 소방출동차량 양보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각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가평 펌프차 등 소방차 11대와 유관기관(경찰서)차량을 동원하고 의용소방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 및 현리 시가지에서 실전과 같이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대대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의 중점은 여름철 물놀이와 관련하여 차량 정체된 곳에 모세의 기적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 피양, 양면 주정차 금지, 좌판 및 입간판 설치 금지 등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실시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출동로는 곧 자신 및 이웃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며, 긴급차량 통행 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또는 양보운전을 통해 긴급차량이 신속이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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