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2017년 7월 13일 경찰서 2층 소회실에서 경찰서장, 각 파출소장 및 교통경찰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사망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심층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7. 1. 1.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한 원인별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각 파출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관해 상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가평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6건 중 보행자와 자전거 사고가 4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66.6%)를 차지하고 피해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매우 높은 수치(66.6%)를 보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경찰 관계자는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고 가로등과 같은 안전시설이 미흡한 농촌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노인정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주요 교통사고의 발생시간과 장소가 정형화 되지 않는 점에서 보듯이 적극적인 교통시설물 개선,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그리고 단속 등 여러 수단을 이용해서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하자”며 보다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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