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이정래) 직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오후 가평군 북면 백둔리 소재의 연인산 캠핑장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어울림을 통한 힐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간에 소통을 통해 배려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행사 프로그램은 ▲가평관광명소 방문 체험(가평 현안 농경박물관, 남송미술관) ▲용소폭포(가평5경) 관람 ▲소통과 화합의 주제 강의 ▲격 없는 소통의 장이 진행되었다.

 

특히 가평소방서장(이정래)의 ‘소통과 화합의 주제 강의’에서는 ‘불치하문(不恥下問)’이라는 한자성어를 강조하였다. 아무리 지위가 낮거나 못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이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은 신분이나 지위가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고 부끄러울 것이 없다는 뜻이다. 직원 간에 화합은 곧 ‘격’없는 소통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지위 고하를 떠나 청렴한 문화의 조성을 강조하였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렴한 가평소방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힐링 하고, 직원 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