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에서는 12일 이준성 수경을 17년 2분기 최우수 모범의경으로 선정하여 모범의경증과 포상휴가를 수여하였다. 가평경찰서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분기별로 솔선수범, 책임감, 협조성, 친절봉사, 자기계발의 5가지 항목에 대해서 의경들 상호간 평가를 실시하여 최고득점을 획득한 의경에게는 포상휴가와 함께 모범의경증을 수여하고 있다. 모범의경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동기가 아닌 선후임 모두에게서 좋은 점수를 취득해야 하기에 구타 및 가혹행위가 없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대원 상호간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게 하는 시너지 효과까지 발생시키고 있다. 이날 모범의경에 선정된 이준성 수경은 “오늘 받은 모범의경증은 전역하기 전까지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 진다.”라고 말했다. 임병숙 서장은 “모범의경 선발의 시작은 구타 및 가혹행위가 없는 병영생활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면 현재는 전역 후 사회 초년생으로써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을 미리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