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등 4개소 구간에 27억 투입’ 가평군이 교통흐름에 원활을 기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확보를 위해 27억여 원을 들여 가평읍 및 설악면 4개소 구간에 대해 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6월 한달간 설악면 미사리 일원, 군도4호선인 옥고개~장락분교 앞 위험도로 개선공사구간에 대해 26억여 원을 투입, 길이 0.828km, 폭 8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확‧포장했다. 가로등공사, 토공, 구조물공, 배수공사 등도 완료함으로서 도로주행성과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편익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업비 1억3천여 만원을 들여, 설악면 신천3리 일원을 비롯해 청평면 상천4리 절산천, 가평읍 개곡2리 당목가일길 등 3개소 350m 구간에 대해서는 암거설치, 가드레일 설치, 콘크리트 포장 등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도로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교통이 편리하고 살기좋은 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가고자 지난 2월부터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해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긴급 도로보수를 실시하며 이용자들의 편익을 증진시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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