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빌리지 조성사업 등 17개 주요사업 추진’ 가평군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확인과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17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장확인에는 김성기 군수, 사업담당부서장, 읍면장, 기획 및 예산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해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지연 또는 문제점이 발견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대책을 마련함으로서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배가했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산사태 및 침수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와 견실시공여부를 점검하고 주민불편사항 등도 청취함으로서 안전하고 빠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첫날에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뮤직빌리지 사업, 야구장 등 체육시설 조성사업, 운동장사거리와 가평천을 연결하는 중로 1-4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가평읍 5개소를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확인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군도 14호선 절개지붕괴 수해복구공사를 비롯해 청평호반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대성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및 진입도로 개설공사, 선촌리 테니스장 및 족구장 조성사업, 신천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 등 가평읍 1개소, 설악면 및 청평면 각 3개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6일에는 도시침수 예방사업, 조종천 앞 소로 3-4호선 개설사업, 대금천 정비공사, 항사리 농어촌도로 상206호선 확포장공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조성사업 등 조종면 3개소 및 상면 2개소 현장을 찾았다. 김 군수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사업추진시에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군정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현장확인을 통해 추진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카드화해 꾸준히 관리함으로서 정상궤도로 오를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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