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황새바위 유원지 및 상면 덕현리 산장국민관광지에서 여름철 안전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오구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손수익 가평군 부군수, 이봉영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장, 이정래 가평소방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가평소방서는 물놀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하천바닥 평탄작업·보 제거로 수심 낮춤(0.8~2.5m→평균 0.6~0.8m) ▲와류형성 및 다이빙 차단을 위해 고정바위 제거 ▲사고우려지역 안전선 및 부표 설치를 통한 접근 차단 ▲2017.7. 1. ~7. 3.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선 및 부표 유실로 인한 재설치를 마쳤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6월 24일부터 시작해서 8월 31일까지 황새바위 유원지, 산장국민관광지 등 9개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철만큼은 한명의 사상자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휴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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