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읍면 중 5번째로 북면에 세워져’ 가평군은 바르게 사는 사회조성을 위해 27일 북면 이곡리 현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군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안영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 및 회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이념에 따라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서로 노력하자고 굳게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표지석의‘바르게 살자’라는 문구가 군민들 마음속에 삶의 지표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정의와 질서가 바로서는 사회를 위해 사명의식을 갖고 활동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그는“표지석을 세운 의미는 비단 바르게살기협의회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평군을 만드는 데에도 크게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군민의 화합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설치된 표지석은 가로 2.5M, 세로 1M로 세워졌으며, 6개 읍면중 지난해 설악면 표지석 설치를 기점으로 가평읍과 조종면, 청평면을 거쳐 북면이 5번째로 세워져 바르게살기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창설 이후 각 읍면동마다 지회가 설립돼 전국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평군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읍면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공동운명체로서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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