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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6/07 [16:13]

가평군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06/07 [16:13]

 

‘민‧관‧군‧경 지역안보태세 확립’

 

가평군은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7일 500기무부대에서 2분기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신고 홍보영상 시청, 추진성과 분석, 협의회 구성과 기능, 역할등을 재확인 했다.

 

위원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에 대비해 우리의 현 안보정세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상호정보 교환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정권교체 상황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남북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속에 전반기 통합방위협의회가 한층 더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튼튼하고 안전한 통합방위태세가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군수는“북한의 추가적인 국지도발에 대비해 지역방위를 책임진 군과 통합방위 기관을 중심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굳건한 지역 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를 마친 위원들은 부대시설 견학을 비롯해 103항공대대로 이동하여 항공기 탑승체험 등을 통해 방위협의회의 역할론을 되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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