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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이우인 기획감사실장 후배듣 응원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6/02 [19:59]

가평군 이우인 기획감사실장 후배듣 응원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06/02 [19:59]

 

‘공무원 직업... 선배에게 길을 묻다’

 

"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해 선배님께 조언을 듣기 위해 찾아 왔습니다." 

 

공무원을 직업으로 희망하고 있는 가평고등학교 1~2학년 20여 명의 학생들이 진로상담을 위해 최근 가평군청을 찾아, 이우인 기획감사실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을 맞은 이 실장은 군청의 조직도 및 현황, 조직생활과 행정, 보건, 건축 등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분야별 직무강의를 공직생활 39년간 의 경험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며 이해를 도왔다.

 

본교 22회 졸업생으로 가평고 선배이기도 한 이 실장은 "공직생활 중 어려움 보다는 보람된 가치가 더 많았다며 행복이란 나라고 하는 존재로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행복을 더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실장은“내 가족 나아가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은 가장 보람된 일을 느낄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일 것"이라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이 실장은 '공직생활 중 사명감과 뿌듯함 등을 느낀 적이 있느냐'라는 가평고 1학년 이지인 학생의 질문에 "팀원으로 시작해 팀장, 과장, 실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전국 지자체 중 교육협력과를 최초로 신설, 관내 모든 학교에 사서교사 100% 채용을 지원한 것과 수능 고사장을 관내에 설치한 것 등이 우선 생각난다"며 공무원의 지역사회 역할론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소통없이는 개인과 사회가 발전 할 수 없는 만큼, 모든 행복은 소통으로 통한다며, 후배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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