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묘 10만본 공급,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주민동참’ 가평군 가평읍사무소가 아름다운 도시이미지 제공을 위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꽃누리 명품읍”만들기에 두팔을 걷었다. 이를 위해 주민들의 산책코스와 관광명소인 레일바이크 주차장에서 자라섬으로 연결되는 제방 도로변에 대하여 지난해 연산홍 꽃묘 2천주를 식재한데 이어 금년 5월에는 연산홍 1천800주와 백일홍 1천주를 심었다. 아름다운 꽃길 조성 길이는 총 600m로 이 길은 명품 산책로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북한강과 산림이 어우러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행복에너지를 UP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가평읍은 지난 3월부터 비닐하우스 661㎡를 임대하여 꽃묘장을 만들어 씨앗을 뿌려 직접 키운 백일홍, 메리골드, 멜람포디움 등 꽃묘 10만본을 마을에 공급함으로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희망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의 동참을 이뤄가고 있다. 가평읍 하색2리에는 1만여본을, 승안2리에는 5천여본을, 산유리 및 읍내2,5,9,10리, 두밀리에는 각각 2천여본의 꽃묘를 공급해 주민들과 마을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앞으로도 달전리, 마장리, 금대리, 이화리, 대곡리, 복장리 등에도 꽃묘를 공급해 마을공터와, 도로변 등에 꽃묘 이식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병수 가평읍장은“지속적으로 꽃누리 명품읍 만들기를 위한 꽃길 및 꽃동산 조성과 세심한 관리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가평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 읍장은“꽃을 심기위해 주민이 모이고 함께하는 작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서 공동체 의식이 사라나고 더불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마을마다 꽃과 웃음이 넘쳐나고 있다”며, 명품읍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5월부터 아름다운 가평읍 가꾸기에는 직원 및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꽃묘를 식재하고 제초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식재 후에는 주변의 쓰레기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청결의식 제고와 지역공동체의식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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