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제 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라섬 다목적 운동장에서 제6회 어린이날 큰잔치와 연계하여 119안전체험 캠프를 개최하였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체험교육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 하고자 가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재로 119안전체험캠프를 진행하였다. 119안전체험장은 선박안전체험.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방화복체험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세월호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선박안전체험이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선박안전사고 발생 시 안내방송과 구명동의를 입어보는 체험을 통해 대피요령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2017년 2월부터 주택내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홍보와 ‘제2회 경기도 영아이디어 공개오디션’에서 선정된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의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은 버틈을 누르거나 소화전을 여는 것만으로 사용방법이 말로 안내되는 장치로 평상시 반복 교육을 통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가평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9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 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면서 행사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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