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에서는, 2017. 4. 6.(목) 10:00경 소회의실에서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직원들과 함께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여경과 일반직 여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에서의 고충과 불편한 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가평서는 지금까지 단 한차례의 성희롱 사례가 없는 청정기관으로 피해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함께 고충상담원을 남녀 2명으로 지정하고 신임여직원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치며 경찰서장은 “직장 내 성희롱 사례를 보면 가장 큰 원인은 배려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배려심 없는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게 되고 결국에는 조직의 결속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며 소통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