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LPG배관망사업・장학관 건립 등 총 16건… 주민 알권리 충족 가평군은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설악면 LPG배관망 사업, 가평군 장학관 건립 등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16건을 선정해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란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군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공개 대상사업은 다수의 권리 및 의무와 관련된 정책,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원이상의 연구 및 용역사업, 그밖에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정책이다. 군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79건(완료사업 41건, 추진중인사업 38건)을 공개했으며 올해 추가로 16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목록을 공개했다. 올해 공개된 사업은 설악면 LPG배관망 사업, 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근천 정비공사, 북면도시계획도로 중로2-1호선 개설사업, 봉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서울지역 가평군 장학관 건립 등이다. 이들 대상 사업은 완료될 때까지 관리이력을 공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자료는 군청 홈페이지(www.gp.go.kr) 행정정보-행정정보공개․개방-정책실명제 창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정부3.0 정책에 발맞춰 공공 정보를 개방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