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주민 소식, 생활민원 건의 등 신속한 소통의 장 청평면이 면민을 위한 실시간 소통창구인 ‘낭만가득! 청평’ 밴드로 열린 행정을 시도해 이목을 끌고 있다. 면은 면민과의 소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4일 면사무소, 23개 리장, 관변단체장,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밴드 ‘낭만가득! 청평’ 가입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밴드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청평면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었다. 이 밴드는 면사무소 직원과 마을 이장들 사이에 신속한 업무 소통과 각종 생활 민원의 접수 및 처리,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 마을 주민들의 소식, 간단한 생활민원 건의 등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청평면장과 직원들은 밴드의 공동리더가 되어 게시물에 대한 신속한 처리로 민원 만족도를 높였고 더불어 주민뿐 아니라 관련 기관까지 함께 소통하는 열린 공감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면은 이곳에서 군정은 물론 면의 주요사업, 마을별 각종 행사, 단체별 홍보사항, 주민 협조가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더불어 면내 각 기관·단체별로 크고 작은 미담 등 훈훈한 소식까지 빠짐없이 소개해 간다는 계획이다. 신용성 면장은 “‘낭만가득!청평’ 밴드를 통해 면내 다양한 소식을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실시간으로 소통해 빠른 민원처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곳은 면민과 군, 관계기관이 소통하는 공감터로 활용해 가겠다.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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