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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잦고을 전통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과 주차환경 개선사업 선정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3/09 [18:36]

가평 잦고을 전통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과 주차환경 개선사업 선정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03/09 [18:36]

 



​□ 바른정당 김영우 국회의원(가평·포천, 국회 국방위원장)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7 주차환경개선사업’과 ‘2017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가평의 잣고을 전통시장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9일 밝혔다.

 

□ 지금까지 잣고을 전통시장은 가평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군민과 상인들이 극심한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이번에 선정된 ‘2017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잣고을 전통시장에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4억원)이 투입되며, 915평의 부지에 72면의 지하주차장이 조성되어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함께 선정된 ‘2017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특화상품 개발 및 문화공간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은 국비 지원을 통해 118개 점포를 위한 시장 특화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존의 전통시장과는 특화된 쇼핑, 관광 특성시장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 김영우 의원은 지난해 총선 때 가평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고, 공모 사업의 신청 단계부터 중소기업청에 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김 의원은 “우리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부족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과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군민과 상인이 모두 신바람 나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가평에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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