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고장익, 부의장 최기호, 운영위원장 김춘배, 의원 이종훈, 의원 김금순)는 3월 9일(목) 가평군의 포도 농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평군 포도연합회 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평군의회는 포도 연합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박스나 비닐과 같은 포장재에 대한 예산 지원, 가평 포도에 관한 홍보방안, 학교 급식에 친환경 가평 포도즙에 대한 납품 확대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띤 의견이 오고갔다. 한편 가평군 포도 연구회에서는 포도의 공선의 가치를 높이고 공선에 대한 행정과농협이 공동으로 지원 사업 확대, 6차 가공사업장 지원 확대 및 유통 판매 전략을 위한 방송 또는 차량 홍보 방법, 그리고 가평 포도의 지속적인 유통 마케팅 전략과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였다. 이에 고장익의장을 비롯한 참여의원 모두는 ‘대한민국을 10대 경제대국으로 부상시킨 원동력은 역시 농업이며, 그 뒤에는 포기하지 않는 포도농업인 여러분의 열정이 있다.’고 언급하여 노고를 치하하였다. 아울러 ‘우리의회 차원에서도 현재의 난국을 돌파하고 포도농업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건설적인 고견이 오고갈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기로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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