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이장연합회 읍면별 순회간담회 첫 시행 가평군 이장연합회(회장 오연석)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읍면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9일 군 이장연합회에 따르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행정의 최하부 조직인 이장들이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장단 활성화와 각 지역의 애로사항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두달에 한번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에 이장연합회는 지난 8일 임원진 및 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읍을 대상으로 첫 번째 순회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가평읍 행정 주요사업 및 전략사업에 대한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등 가평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김 성기 군수가 참석,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마을과 주민을 보살피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이장들을 격려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민‧관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연합회는 126개리 이장들이 적극 솔선수범하여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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