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총경 정두성)는, 2017. 3. 8.(수) 유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매년 발생하는 유치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평소방서와 협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평경찰서는 한해 약 150여명의 유치인을 수용하고 있으며 보호중인 유치인의 갑작스런 호흡곤란 등 돌발사고 발생시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을 활용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등 유치인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는 가평경찰이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가평경찰서 유치장은 지난해 경기북부청 주관 유치인 인권 보호 우수 시설에 선정된 만큼 이번 훈련이 일회성이 아닌 어떤 돌발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