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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만 원어치? "엄마가 미안하다. 가격 이야기 안 해서"

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2/12/30 [21:00]

파 만 원어치? "엄마가 미안하다. 가격 이야기 안 해서"

한누리 기자 | 입력 : 2012/12/30 [21:00]

[브레이크뉴스=한누리 기자] ‘파 만 원어치’라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 만 원어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청난 양의 파가 묶여있다. 게시자는 "파 사오라고 만원을 줬는데 정말 파 만 원어치 사왔네. 엄마가 미안하다. 가격 이야기 안 해서"라고 덧붙였다.
 
‘파 만 원어치’라는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만원을 준 상황에서 한 천 천원어지만 사오면 될 것을”, “파 만 원어치는 처음보네요”, “아이들에게 심부름 시키면 아무 생각없이 이럴때가 있져”, “말 잘듣는 아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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