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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2/25 [12:03]

가평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02/25 [12:03]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는,

 

가평경찰서 3층 강당에서 직원들과 112타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2. 21.(화), 2. 24.(금) 두 차례에 걸쳐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두 차례의 교육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의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CPR(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 급박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1:1맞춤형 실습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가평경찰서는 작년 12월 5일 사탕을 먹던 중 목에 걸려 숨을 못 쉬고 있는 응급환자를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을 활용하여 기도를 막고 있던 사탕 4개를 빼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다.

 

현재 가평경찰서에서는 지난 해 가평소방서를 통해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수료증을 전원 취득하였고, 이후 전입한 신임순경 2명에 대해서도 가평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교육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끝으로 경찰서장(정두성)은“각종 재난이나 사건사고에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이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단한 연습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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