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 있는 생생한 지역소식 전파’ 가평군이 현장감이 살아있는 생생한 지역소식을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SNS 홍보기자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김 군수는 기자단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군정홍보 방법이 언론보도 및 소식지 등에 국한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SNS 홍보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가평군정을 실시간 사실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군정홍보는 물론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지역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좋은 정보를 발굴 전파함으로서 가평군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2019년 2월까지 2년간 위촉된 제1기 SNS 서포터즈들은 가평군의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군정소식, 관광명소, 숨겨진 맛집, 축제,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을 글, 사진, 동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신속하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SNS활동 직무교육, 군정홍보영상 시청, 관광지 투어 등의 시간도 마련돼 기자단의 사기를 북돋아 주며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확립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말 제1기 SNS 서포터즈 모집결과 총 39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군정 홍보 및 발전에 관심이 많고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며, SNS계정 운영을 활발히 하는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27명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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