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에서는, ○ 2.8(수) 17:00경 가평군 가평읍 가평역 앞 노상에서 트위터를 이용, 동반자살을 기도하려던 남성 A(58세)씨를 적극적으로 조치하여 구조하였다. ○ 2. 8(수) 13:16경 경기 남부청 상황실로“트위터에서 동반자살하려는 사람들이 양평에서 만나 청평 펜션에서 동반자살 하려고 하는 것 같다 라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 이에 경기 남부청 공조 요청 받은 가평경찰서 여청계장 및 여청수사팀4명은 트위터 계정 접속 중인 분당경찰서와 신속 공조하여 자살기도자의 차량 뒷 번호 확인 후 가평관제센터를 통해 자살기도자 차량 동선 파악, 가평역에서 잠복 중 진입하는 차량에서 자살 기도자를 발견하였다. ○ A(58세)씨는 채무에 시달려 트위터를 통해 사람을 모집하여 동반 자살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하여 상담절차를 거친 후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