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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트위터이용 동반자살 기도자 적극 조치로 구조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2/10 [18:40]

가평경찰서 트위터이용 동반자살 기도자 적극 조치로 구조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02/10 [18:40]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에서는,

○ 2.8(수) 17:00경 가평군 가평읍 가평역 앞 노상에서 트위터를 이용, 동반자살을 기도하려던 남성 A(58세)씨를 적극적으로 조치하여 구조하였다.



○ 2. 8(수) 13:16경 경기 남부청 상황실로“트위터에서 동반자살하려는 사람들이 양평에서 만나 청평 펜션에서 동반자살 하려고 하는 것 같다 라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 이에 경기 남부청 공조 요청 받은 가평경찰서 여청계장 및 여청수사팀4명은 트위터 계정 접속 중인 분당경찰서와 신속 공조하여 자살기도자의 차량 뒷 번호 확인 후 가평관제센터를 통해 자살기도자 차량 동선 파악, 가평역에서 잠복 중 진입하는 차량에서 자살 기도자를 발견하였다.

 

○ A(58세)씨는 채무에 시달려 트위터를 통해 사람을 모집하여 동반 자살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하여 상담절차를 거친 후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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