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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의회 보도

운영자 | 기사입력 2017/02/10 [18:36]

가평군 의회 보도

운영자 | 입력 : 2017/02/10 [18:36]



 

 

 

 

가평군 의회는 2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강득구 연정부 지사 및 경기도 소속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와 시·군간 협력과 현장 소통을 위해 개최됐으며, 고장익 가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7명을 비롯해, 손수익 가평 부군수, 오구환 도의원과 실과소장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평군의 현안사업인 ●가평 꽃동네 관련 도비 보조금 차등보조율 적용 ●설악면 LPG 배관망 사업 ●조종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 ●국도 75호선(청평~가평) 위험도로 개량사업 ●국도 37호선 노선 변경(하천IC~고성) ●지방도 387호선 위험도로 개량사업 등 도 재정지원 및 중앙부처 계획반영에 따른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고장익 가평군의회 의장은 가평은 수도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낙후된 지역으로, 중첩된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으며,

 

또한 ‘오늘의 이 자리가 경기도와 가평군의회가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고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이며,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경기연정을 통해 자치와 분권의 힘을 기우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뿐만 아니라 31개 시군과의 연정도 필요하며, 31개 시군의 좋은 정책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배 의원은 ‘주말과 휴일이면 군내 46호선인 경춘 국도가 차량의 지체 및 정체 현상으로 지옥이라며 만성 교통체증은 우리 군의 관광 명소와 산간계곡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주는 대신 짜증과 피로감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강한 어조로 피력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도내 시·군 의회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연정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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