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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 첫 드라마로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

김다슬 기자 | 기사입력 2012/12/31 [00:43]

‘마의’ 조승우, 첫 드라마로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

김다슬 기자 | 입력 : 2012/12/31 [00:43]
[브레이크뉴스=김다슬 기자] 조승우가 데뷔 12년 만에 도전한 첫 드라마를 통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승우는 29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진행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김수현, 김재원 등을 제치고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 조승우가 MBC 연기대상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MBC 방송 영상 캡처>   
 
대상 호명 직후 얼떨떨한 표정을 짓던 조승우는 “처음하는 주제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는지 어깨가 무겁다. 죽을각오로 열심히 찍고 있으니까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면서 ‘마의’를 함께 촬영하고 있는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올해의 드라마에는 2012년 상반기 안방극장에 ‘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 선정됐다.
 
‘해를 품은 달’의 커플 김수현과 한가인은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고, ‘마의’ 조승우와 ‘신들의 만찬’ 성유리가 특별기획 부문 남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메이퀸’ 커플 김재원과 한지혜가 연속극 부문 남녀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은 ‘2012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
 
▲ 대상 : 조승우(마의)
▲ 올해의 드라마상 : ‘해를 품은 달’
▲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 : 김수현(해를품은달)
▲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 : 한가인(해를품은달)
▲ 특별기획 부문 남자 최우수상 : 조승우(마의)
▲ 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상 : 성유리(신들의만찬)
▲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상 : 김재원(메이퀸)
▲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상 : 한지혜(메이퀸)
▲ 연속극 부문 남자 우수상 : 재희(메이퀸)
▲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상 : 서현진(신들의만찬, 오자룡이간다)
▲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 : 박유천(보고싶다)
▲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 : 이윤지(더킹투하츠)
▲ 특별기획 부문 남자 우수상 : 이상우(마의, 신들의만찬)
▲ 특별기획 부문 여자 우수상 : 손담비(빛과그림자)
▲ 남자 신인연기상 : 김재중(닥터진), 이장우(아이두아이두, 오자룡이간다)
▲ 여자 신인연기상 : 김소은(마의), 오연서(오자룡이간다)
▲ 올해의 연기자상 : 이성민(골든타임)
▲ 베스트 커플상 : 이준기-신민아(아랑사또전)
▲ 남녀인기상 : 김수현(해를품은달), 윤은혜(보고싶다)
▲ 남자 황금연기상 : 이덕화(메이퀸), 전광렬(빛과 그림자, 보고싶다)
▲ 여자 황금연기상 : 양미경(메이퀸, 해를품은달), 전인화(신들의만찬)
▲ 한류스타상 : 윤은혜(보고싶다)
▲ 공로상 : 고(故)조경환
▲ 아역상 : 여진구(해를품은달, 보고싶다), 김유정(해를품은달, 메이퀸), 김소현(해를품은달, 메이퀸)
▲ 올해의 작가상 : 손영목(메이퀸) 진수완(해를 품은 달)
▲ 외화더빙 성우상 : 전수빈(CSI 마이애미)
▲ 라디오성우연기상 : 최상기(고전열전)

kimds10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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