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총경 정두성)는, 2017. 1.20(금) 12:00 가평읍에 있는 전통시장(5일장)에서 경찰서장과 직원 8명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시장상인과 주민들의 고충을 가중시키는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한편, 가평경찰서는 설 명절 전통시장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는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주민 남궁00(35세,여)씨는 “시장에 오면서 도로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면서 경찰관을 보고 당황스러웠는데 경찰관이 먼저 다가와서 친절하게 주정차 허용을 안내해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찰서장은 안전점검을 마치고 겨울철 전통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따뜻한 오뎅국물을 들며 주민들과도 훈훈한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가평경찰서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사랑의 온도계를 설치하여 직원들의 아름다운 기부로 모금된 성금을 이날 조손가정에 전달하며 지금까지 모두 소외계층 여섯가정과 사랑의 온도를 나누었다. 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든든하고 따뜻한 가평경찰이 되자”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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